• 홈으로
  • 즐겨찾기 추가
  • 시작페이지 등록
  • twitter
  • facebook
공유하기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원혜영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국민의 의사결정행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투표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선거참여는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국민들이 선거에 참여하도록 정부가 나서서 독려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투표 독려행위가 법적으로 환영받고 있지 못합니다. 유명인들의 투표참여 독려조차 정치적 유불리에 의해 매도당하고 짓밟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혹시 지난주 불거진 개그맨 김제동씨에 대한 수사 착수 건을 기억하십니까?

관련기사:김제동 검찰수사 온라인 들썩 “투표하자 말도 못하는 이상한 세상”

한 시민에 의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당한 개그맨 김제동씨. 그가 한 일이라곤 투표일날 네티즌들에게 투표를 호소한 일 밖에 없습니다.

투표인증샷을 찍은 김제동씨



민주주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시민으로서 해야 될 의무를 이야기하고 의무를 지키지 않는 시민들에게 함께하자고 이야기한 것이 과연 검찰 조사까지 이어져야 할 사건일까요? 검찰은 고발에 의해 수사에 착수한 것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이러한 해프닝을 공안1부에 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 아닐까요?

비단 이 뿐만이 아닙니다. 현직 국회의원의 비서가 트위터를 통해 선거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를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투표를 하자고 이야기하는 행위에 대해 시민들이 고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걱정해야 되는 현실.

정말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긴 현실이 아닐까요?

검찰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에 수사인력을 투입할 여유가 있다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와 선관위 디도스공격 조사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정작 비리사건에 대해서는 유야무야 처벌을 미루면서 정권과 관계된 일에는 혈안이 되서 수사하는 지금의 검찰과 정부의 행태. 과연 2011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사회는 맞는지 의구심이 드는 하루입니다.

공유하기

드디어 6.2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민주당의 국회의원 원혜영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했습니까?

자칭 경제전문가라며 국민소득을 4만 달러로 올리겠다더니 2만 달러에서 오히려 1만 달러대로 떨어뜨렸습니다.
서울광장은 보수와 진보를 차별하여 한 쪽에게는 무조건 가로막혀 있고,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좌파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글 하나 올리면서 혹시 잡혀갈지도 모른다고 생가할 정도로 표현의 자유는 현저하게 위축되었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원하지 않는 4대강 사업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실용 · 중도노선을 택한다던 정부가 남북관계를 위기에 빠뜨리고 안보불안 책임은 회피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살림살이는 또 어떻습니까? 좀 나아 지셨습니까?

직장인들의 월급 인상율은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고 있으며, 각 가계의 부채는 이제 대한민국을 위협할 수준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어떻게든 서민들 세금 올릴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에는 22조가 넘는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서민들 전기세, 가스비들 올린다니 어이가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출처 : 서울경제)




우리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명박 정부의 마구잡이 실정을 지방정부가 견제하고 막을 수 있어야 합니다.
닫힌 광장을 열고 삽질을 막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깨끗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여야 합니다.
국가 예산을 진짜 국민이 원하는 곳, 진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무분별한 공공요금 인상에 압력을 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기초단체장 230명 중 155명을 당선시켰습니다.
그런데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기초단체장 230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0명(47.8%)이 비리 등으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만 보아도 '무능보다는 부패가 낫다'하여 뽑은 민선 4기 출범 이후, 재정건전성이 민선3기 평균 73.6%에서 평균 66.4%로 급속히 하락하였습니다.
그들은 유능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부패했을 뿐입니다.


6월 2일, 투표장에서 만납시다!

내일이 바로,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날입니다.
국민을 자기네 회사 직원쯤으로 생각하는, 국민을 무시하는 대통령을 견제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노력할 우리의 지역일꾼에게 힘을 모아주어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 헌법정신이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있는 국민이 주인되는 대한민국을 되찾을 날입니다.


우리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6월 2일, 투표장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