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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세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원 혜 영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 가족, 공동체의 가치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고 있는 소중한 가치들이 무너지는 모습들을

지난 5년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배우자, 부모 등 가족의 자살까지 합치면 사망자는 그보다 훨씬 많습니다.
경기도 평택은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은 곳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비극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2,500명이 해고된 후에 벌어진 일들입니다. 살아남은 해고 노동자들, 그 중에 일상적으로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70%가 넘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슴 아프고 눈물 나는 것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불안, 공포, 두려움 같은 정서장애입니다.

 

파업 후 버스를 타지 못하는 6살짜리 아이,
해만 지면 “아빠 어디야? 경찰 조심해”라고 말하는 아이,
30분마다 아버지한테 전화를 해서 울고 있습니다.


4살 동생을 내내 업고 다니는 초등학생 아이가 있고,
아빠를 지켜야한다며 허리춤에 장난감 총과 칼을 차고 다니는

5살짜리 아이도 있습니다.


파업과 구조조정의 소용돌이에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쌍용자동차 종소하청기업, 노동자, 가족의 더 큰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경제성장을 이유로 서민이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국가는 국민생활을 지켜주는 최후의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주장할 권리와 자격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우리 주변에도 생명과 가족, 그리고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이웃이 많습니다.

 

고졸이라 취업을 위한 면접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던 청년, 어머니의 병원비와 약값을 대기 위해 학업을 포기한 형제, 부모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해가 저물어도 몸과 마음을 편히 둘 때 없는 방황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빠가 다니던 회사사정이 어려워 몇 개월 동안 기약 없이 아빠의 월급날만 바라보고 있는 지하단칸방 가족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공정한 기회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국가,
최소한의 주거도 보장하지 못하는 국가,
자라나는 꿈나무의 미래를 개인에게 전가하는 국가,
중소기업의 고통을 외면하는 국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없는 자가 죄인이 되는 세상,
정직하게 사는 자가 손해를 보는 세상,
태어나면서부터 가진 것이 많아야 성공하는 세상,
이런 것들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을 이유로 서민이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국가는 국민생활을 지켜주는 최후의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주장할 권리와 자격이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생명존중, 공동체에 대한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 오셨습니다.


6.25 전쟁 직후 버려진 아이, 장애아, 전쟁고아, 동네부랑아들을 거두어 공동체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7남매는 언제나 이들과 함께 일했고, 보잘 것 없는 음식이었지만 함께 나누어 먹었으며, 비닐하우스에서 함께 잠을 청했습니다.

아버지는 작지만 평생 어렵게 일구신 모든 재산을 공동체에 내 놓으셨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공동체정신을 반독재민주화운동으로 이어갔습니다.

그로인해 감옥에 갇혔고 취업의 길이 막혀 풀무원을 창업하고 경영했습니다.


정치를 시작하기 전, 풀무원의 모든 지분을 정리해 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과분하게도 언론에서는 저를 기부천사라 불렀습니다.


전셋집에 살고 있는 저는 작년에 치솟은 전세금을 마련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민 여러분은 5년 전 이명박 후보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선택하셨습니다.
경제대통령을 뽑으면 모두가 잘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경쟁에서 낙오한 사람은 최소한의 인간적 존엄성도 지키기 어렵습니다.

 

우리 국민은 어느 나라 국민들보다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우리 국민은 그 어떤 나라 국민보다 복지국가를 누릴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생명과 가족 그리고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복지국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성장을 이유로 서민이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국가는 국민생활을 지켜주는 최후의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주장할 권리와 자격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4대강 공사에 22조 원의 정부예산을 사용했습니다.
4대강 공사이권에 대통령의 측근이 개입하고 연관되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국민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복지는 정부예산을 파탄내고, 서민들을 도덕적 해이로 몰고 갈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합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재벌들이 잘돼야 중소기업이 잘되고
부자들이 잘돼야 서민들이 잘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말해 주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룰라 브라질 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에게 당부한 말이 있습니다.

 

 

 


“심장에서 우러나오는 정치를 하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아라.
최선을 다해서 민주주의를 실천해라”

제가 후배 정치인들에게 부탁하는 말씀입니다.

또한 우리 부천시민들, 오정구의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저의 약속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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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표 원 혜 영 입니다.

드디어 밝은 2012년 새해!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60년 만의 흑룡의 해랍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고, 용이 되지 않아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꿈들을, 어떤 소망을 마음속에 품고 계신지요?
저마다의 꿈은 다르겠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 우리 아이들은 우리들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 바라는 마음은 우리 모두의 한결같은 소망이리라 믿습니다. 

민생, 민주, 평화의 위기! 지난 4년


그러나 이 소박한 바람과는 달리 지난 4년간 우리들의 삶은 자꾸 뒷걸음치기만 했습니다.

지난 연말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지출 분야가 ‘식생활비’였습니다. 2007년 조사에서 교통비, 교육비가 가장 큰 부담이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지난 4년간 우리국민이 말 그대로 ‘먹고 사는 것’ 자체가 힘든 지경에 놓였다는 것을 체감케 합니다.

(절반 가까이의 국민이 스스로 하층민이라 생각하고 있고, 스스로 중산층이라 하는 국민은 줄고 있다는 통계청 조사 역시 국민들이 얼마나 절망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지난 4년간 집권세력은 우리에게 무어라 했습니까? 부자감세 하면, 대기업에 특혜주면 함께 잘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더 살기 좋아지셨습니까?

우리 국민에게 되돌아 온 것은 고물가, 전월셋값 폭등, 가계빚 1000조, 사실상 실업자 110만명...이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어떻습니까?

촛불을 든 국민을 향해 물대포가 쏘아졌고,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에서 몸을 던져야 했고, 진실을 밝히고자 했던 정봉주 전의원은 지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는 또 어떻습니까?

북한 김정일 위원장 급서 정국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의 길을 적극 열어가야 한다고 호소했지만,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이러다가는 김영삼정권 때처럼 한반도 외교무대에서 한국만 뒤쳐지는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지난 4년의 길은 실패한 것입니다. 국민여러분께서도 각종 신년 여론조사를 통해 변화를 명령하셨습니다. “1% 재벌․특권층이 잘되면 나머지도 다 잘된다”는 MB․한나라식 정책은 이렇게 역사의 법정에서 종언을 심판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적 결론을 오직 대통령과 한나라당만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연말 ‘한국판 버핏세’ 도입문제만 봐도 그렇습니다.

“이 사회에서 가장 혜택을 많이 본 1% 특권층이 그에 걸맞는 책임을 다하자, 세금을 더 내서 공동체를 구하자”,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버핏세, 1% 부자 증세운동의 취지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반대로 버핏세는 ‘무늬만 부자증세’로 변질되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더구나 이렇게 후퇴된 안조차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끝내 반대했습니다.

4년 전 ‘강부자 정권’으로 시작한 한나라당이 이제는 ‘부자 감싸기 정당’으로 가는, 이것이 한나라당식 ‘쇄신’입니까?

관련글: 부자 공주 박근혜의 진면목을 모두 기억하셔야 합니다.


낡은 페이지를 넘기고 2012년 대한민국 역사의 새 장을 열어야


이제 낡은 페이지를 넘기고 2012년 대한민국 역사의 새 장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이미 준비해 왔습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 이런 세상을 내 아이에게 물려줄 순 없다’며 SNS를 통해,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터져 나오는 변화의 열망에서 희망은 자라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이미 국민은 변화를 명령했습니다.



고소득자보다 기부금을 더 많이 내는 중산층과 서민들, 그 나눔과 배려의 실천에서 이미 희망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힘이 있었기에 정부여당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전진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 스스로의 힘으로 변화와 희망을 일궈냅시다. 2012년은 하늘이 주신 기회입니다. 총선과 대선을 통해 국민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1% 재벌과 특권층이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라, 99%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서민과 중산층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위해, 대결이 아니라 평화와 협력의 한반도를 위해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꿔주십시오.


국민경선 ‘참여’가 변화와 희망의 한해를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 될 것


국민의 손으로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첫 걸음이 민주통합당의 국민경선 ‘참여’입니다.

이 땅에 어둠을 걷어내고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故 김근태 의원님의 마지막 메시지가 ‘참여’였습니다.



“2012년에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최선을 다해 참여하자. 오로지 참여하는 사람들만이 권력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권력이 세상의 방향을 정한다”.

김근태 의원의 이 마지막 절규가 변화의 나침반이라고 믿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보편적 복지의 새로운 세상을,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의 꿈을 염원하신다면, 참여해주십시오.

지금 여러분의 휴대전화를 들고, 1688-2000번을 눌러주십시오.
전화를 하시면 ‘변화와 희망’이 응답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1월 15일, 모바일로, 인터넷으로, 현장투표로 이어지는 민주통합당 경선을 통해 2012년 새로운 대한민국이 피어 날 것입니다. 

희망을 안고 출근길에 오르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바로 2012년 변화와 승리의 주인공입니다.

“심장에서 우러나오는 정치를 하라, 가난한 사람을 돌보라, 최선을 다해 민주주의를 실천하라”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지도자였던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의 이 말처럼, 개천에서 용이 나는 세상, 용이 되지 않아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주통합당이 변화와 희망, 승리의 길을 열겠습니다.

함께 나아갑시다. 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임진년 새해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