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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권교체 불구 20년간 일관된 긴장완화 정책으로 통일“

 

 

 

안녕하세요. 원혜영입니다.

 

「혁신과 정의의 나라」7차 포럼은 '통일을 두려워말라'는 주제로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의 발제 아래 독일의 통일 경험을 통해 현재 남북의 적대적 긴장과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기위한 노력을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입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미리 공부하고 실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마 전 28%의 국민이 통일은 절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더 우려스러운 것은 20대 젊은층의 33.4%로 통일에 대한 회의론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또한 응답자의 41%가 통일비용에 대해 부담할 의향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남북관계, 통일에 대한 준비과정, 통일 그 자체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된 것이 무엇 때문인지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방법은 무엇인지를 깊게 성찰해봐야 할 때입니다.

 

20여 년 전에 통일을 이룬 독일의 경우 통일 이후에 혼란과 후유증도 있었지만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슬기롭게 극복하였고, 그렇게 이룩한 통일이 독일 축복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서독의 동방정책이 사민당의 빌리브란트에 의해 입안되고 시행됐지만, 이후에 바뀐 정권인 기민당의 콜 총리가 이행을 했고 통일은 기민당 정권에서 결실을 맺었다는 것을 봤을 때 정권의 변화와 상관없이 일관되고 안정되고 지속적인 통일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독일의 이니셔티브가 있었기 때문에 통일이 가능했지, 그 이니셔티브를 포기하고 다른 강대국에 맡겼다면 독일 통일 있었겠느냐는 점은 지금 우리에게도 아주 절실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북 통일 정책의 일관성, 우리 정부의 이니셔티브 갖기 위한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