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으로
  • 즐겨찾기 추가
  • 시작페이지 등록
  • twitter
  • facebook
공유하기
이 정부의 대표적인 권력실세 개입 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CNK 주가주작 의혹 사건의 실체가 이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제 감사원 감사 결과는 세간의 우려처럼 꼬리 자르기에 그쳤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이번 CNK 주가조작 사건은 이명박 정부 최악의 비리사건 중 하나로 남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관련기사: 감사원 CNK 꼬리잘랐나... '김은석 대사만 해임요구’

이번 CNK 사건은 정부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 일반 국민을 속이고 그 이익을 MB측근들과 그들에게 부화뇌동한 고위 공무원들이 나누어가졌다는 점에서 그 어떤 비리보다 추악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권력을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한 그들.
국민이 심판해야 합니다.



실제 매장 추정량을 17배로 뻥튀기한후 그것에 대해 제대로 조사조차 하지 않은 채 외교부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그것을 언론을 통해 정부의 치적으로 포장하기 급급한 그들.

관련기사: 이상득·박영준 라인 '자원외교의 힘'

청와대 실적 홍보용으로 쓴것으로도 모자라 내부자 정보 거래를 통해 거액의 돈을 챙기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일반 서민들에게 뒤집어 씌운 그들.

공무원 윤리 규정상 분명히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하거나 타인에게 관련 저보를 제공해 투자를 도와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권력의 핵심이자 고위 공무원이었던 그들에게는 이 규정이 무용지물이었던 것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뒤늦게 CNK 본사와 회사 대표의 자택, CNK 고문이었던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의 자택 등 8곳을 압수수색하고 수사의 피치를 올리는 시늉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 하에서 검찰이 보여준 행태를 생각해보면 이번 사건도 꼬리 자르기에 급급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대로 이 사건을 놔두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또 다시 권력의 힘으로 이번 게이트를 덮으려고 하기 전에 국민의 힘으로 이번 사건을 명명백백히 세상앞에 드러내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국회차원의 국정조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을 속인 그들의 행태를 규명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요구와 격려가 함께 한다면 한나라당도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유하기


국민여러분은 이명박 정권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워낙 많은 비리와 특혜의혹으로 점철된 4년간의 이명박 정권.
이명박정권의 특징을 한가지만 꼽자면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한 것 이상을 보여주는 정권이라는 것입니다.

내곡동 게이트 관련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관련기사: MB 아들, “내곡동땅 구입, 사적인 일이다”

언론의 보도에 의해 내곡동 게이트가 처음 불거졌을 당시 많은 국민들은 그래도 설마 대통령이 사익을 위해, 아들을 위해 국비를 전용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상식적인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대통령으로서의 기본적인 양식을 믿었던 것이죠.



하지만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검찰 조사 결과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 명의로 구입한 내곡동 사저 비용 중에 6억 원이 청와대에서 국민세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변명하기 급급했던 청와대의 이야기와는 달리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내곡동에 방문해서 오케이 했다는 전 경호처장의 발언까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관련기사: 김인종 전 경호처장 “MB가 내곡동 방문해 OK하니까 샀지”

이러한 사실들이 연이어 밝혀지면서 내곡동 게이트 몸통이 이명박 대통령이라는 의혹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검찰에만 맡겨서는 국민의 의혹을 속시원해 해명할 수 없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한치의 의혹도 없이 낱낱이 사실을 밝혀낼 즉각적인 특검입니다.

민주통합당은 한나라당에게 요구합니다.
 
한나라당은 내곡동 게이트에 대한 단호한 입장과 행동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상돈 비대위원은 과거에 법률학자로써 ‘MB의 내곡동 게이트는 탄핵사유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자체는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보수성향 법대교수 “MB 내곡동 게이트는 탄핵감”

지금 한나라당이 벌이고 있는 쇄신이 단순히 쇼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내곡동 특검에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야 합니다.

박근혜 위원장이 이끄는 한나라당이 진정 쇄신의지가 있다면 내곡동 게이트 의혹에 대해서 확실하게 파헤칠 각오를 밝히고 야당과 함께 진상조사에 참여할 것을 다시한번 강하게 촉구합니다.


« Previous : 1 : 2 : 3 : 4 : 5 : 6 : 7 : 8 : ··· : 93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