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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표 원 혜 영입니다.

민주통합당은 민주당과 시민사회, 노동계가 힘을 합쳐 만든 야권통합정당입니다. 

어제 북한 김정일위원장의 급서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혹여 전쟁과 같은 위기상황이 도래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실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온 국민이 뜻을 모아야합니다. 정당들도 힘을 합쳐야 합니다. 

민주통합당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급서에 조의를 표하며, 북한 지도부에게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미국과 중국 등 국제사회에도 북한사회의 안정과 한반도 평화조성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정부는 국가안보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남북관계에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이 조성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주통합당은 남북기본합의서와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정신을 살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초당적 노력을 다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1. 시대적 변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금 우리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 4년 MB정권의 독선과 오만, 재벌과 특권층만을 위한 정치와 경제는 99% 중산층과 서민을 고통 속에 몰아넣었습니다.



“물가대란, 등록금대란, 전셋값 대란과 같은 민생대란의 정치, 이대로는 안된다. 이제 바꿔야 한다!”, 이러한 변화의 열망이 대한민국 전역을 휘감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만의 정치, 그들만의 경제, 그들만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정치, 우리 모두의 경제,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국민의 요구입니다.

2. 변화의 열망에 화답하기 위한 결단, 민주대통합

우리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요구를 받들기 위해 야권통합을 이뤄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과 함께 참된 변화를 이뤄내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성실히 일하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 우리보다 나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는 꿈을 위해서 고통받는 중산층을 일으켜 세우고, 영세민이 중산층으로 가는 길을
다시 열어야 한다는 99% 중산층과 서민의 꿈을 위해서

민주통합당은 국민과 함께 희망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3. 이제 국민 속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정당입니다.
이제 출범한 통합야당 민주통합당! 여러분의 손으로 완성시켜주십시오.

정당은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할 때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사회당이 이를 증명합니다.

위기에 빠졌던 사회당은 1유로를 내고, ‘자유, 평등, 박애, 정의, 연대 등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서약을 한 모든 국민들에게 정당을 개방했습니다. 288만명의 프랑스 국민이 참여해서 후보를 뽑았습니다. 사회당은 이제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저는 민주통합당도 바로 이렇게 꿈과 가치를 공유하는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서 성장시키는 길로 가야된다고 믿습니다.

남북평화, 보편적 복지,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과 같은 우리 사회의 절실한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 당의 지도부를 뽑는 자리를 상상해보십시오.

12월 26일 예비경선을 통해서 국민에서 선보일 후보군을 9명으로 압축할 것입니다.
본선에서는 역사상 최초의 모바일투표도 도입됩니다.
1월15일 대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것입니다.

그리고 변화를 열망하는 젊은 세대의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
슈퍼스타K방식으로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할 것입니다.

또한 청년비례대표 4명을 국회의원 당선가능권 안에 배치할 것입니다.
이들 후보들 역시 슈퍼스타K방식으로 선출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이 평가단이 되어 주십시오.
여러분의 손으로, 민주통합당을 국민의 정당으로 만들어주십시오.

마무리 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작은 변화가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난 4년 MB정권 하에서 절망과 고통이 우리를 짓눌러 왔지만,
희망의 씨앗은 굳건히 꽃을 피울 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하는 여러분의 발걸음에 그 희망이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더 힘든 사람들과 나누는 따뜻한 현장에서,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투표로 표출된 그 현장에서,
변화와 희망은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희망을 만들기 시작합시다.
한해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이 희망의 물결이,
2012년 새해 거대한 변화의 물결로,
거대한 희망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이 여러분의 그릇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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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신임 당대표 원혜영입니다.

항상 국회의원 원혜영이라는 명칭으로 첫 인사를 드렸었는데 이제 짧은기간이나마 '민주통합당'의 선장으로서 인사를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그리고 한국노총이 함께 힘을 모은 민주통합당의 출범으로 2012년 야권통합은 이제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야권 통합을 위한 각 제정당들의 헌신이 있었고
정권교체를 희구하는 각성된 시민들의 열망이 있었습니다.

60년 정통야당 민주당의 고통을 이겨낸 결단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시민운동과 정치운동의 이분법을 극복하는 시민사회의
정치주체 선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노동세력의
정치참여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모두가 양보하고 모두가 희생한 결과
민주정부 탄생을 위한 정치결사체 민주통합당은 탄생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출범은 통합과 혁신의 정당입니다.

민주, 시민, 노동이 함께하는 새로운 통합의 역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민주통합당은 역사의 물줄기 앞에 당당히 그 이름을 내세웠습니다.

이제 민주통합당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당,
젊고 매력적인 정당, 온 오프가 결합된 정당으로서
세계 정치사에 유례없는 혁신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민주통합당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새로운 지도부 선출부터 함께 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도부 선출과정이 시민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민주통합당은 정당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정당정치의 불신을 극복하는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또한 야권 통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민주통합당에 함께 하지 않는 진보진영에게도 호소합니다.
이제 민주통합당은 중도적 진보노선을 표방하였습니다. 작은 차이가 대통합의 대의에 앞설 수 없습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 크게 하나 되라는 요구에 화답해 주셨으면 합니다.

약속드립니다.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시민의 힘으로 승리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만들어 낼 것입니다.

위선과 탐욕,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고 상식과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입니다.
승자독식의 시장만능주의를 극복하고 사람 존중의 성장과 복지가 실현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그 시작은 2012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입니다. 민주통합정당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의 위기, 중산층과 서민의 좌절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평화복지의 새 세상, 사람존중의 새 사회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 역사적인 행보의 시작의 선두에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따끔한 질책, 따뜻한 격려.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겠습니다.

2011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원혜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