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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선거(부천시 오정구) 출마선언문

 

오정구 무한 발전, 의회민주주의 무한 책임

5선의 원혜영이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오정구 시민 여러분!

 

부천에서 태어나, 시장으로 또 국회의원으로, 고향 부천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었던 것은, 저 원혜영만이 누릴 수 있었던 감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저를 4선의 중진 의원으로 키워주시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던 부천 시민 그리고 오정구 유권자들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오정구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오정구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저 원혜영이 대표 발의한 항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지난 60년 간 오정구 발전을 가로막아 온 고도제한의 유리천정을 걷어낸 것은 그 신호탄이었습니다.

 

이번에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에 포함된 원종-고강-홍대입구 지하철은 지난 연말 착공한 소사-오정구-일산 지하철과 함께 우리 오정구를 지하철 교통의 요지로 만들어 줄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

 

저 원혜영은 부천시장 시절, 서울 지하철 7호선을 부천까지 연장 유치하여 부천의 지하철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시절 소사-오정구-일산 지하철 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바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원종-고강-홍대입구 지하철을 확정 짓고 오정동-신흥동-계양구청 구간을 연장하여 오정구의 지하철 시대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오정구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작동과 오정동의 군부대 이전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 과제입니다. 군부대의 조속한 이전도 중요하지만 그 자리에 과학고와 과학테마파크, 미니신도시를 만들어 새로운 명품 도시로 변화시키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오정구는 누구나 살고 싶고,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변모 할 것입니다.

우리 오정구를 남북으로 가르고 있는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약 8만 여 평에 달하는 지상 부지를 가로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오정구 발전의 화룡점정입니다. 경인고속도로의 장벽이 사라진 자리에는 누구나 쉽게 오갈 수 있는 일반도로가 새로이 열리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충분한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문화예술이 꽃을 피울 것입니다. 말 그대로 상전벽해의 변화가 우리 오정구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오정구 시민 여러분!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사회와 역사는 퇴행을 반복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국민의 피땀으로 이룩한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가 파국을 맞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는 개성공단 폐쇄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아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도는 신냉전 시대로 회귀했습니다. 경제정책 실패로 민생은 도탄에 빠졌으며,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이 극도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는 국민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같은 역사 왜곡 시도가 버젓이 자행됨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 일방적으로 종속된 외교는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를 낳았습니다. 공약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철저히 짓밟고 독재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이제 박근혜 정부의 초헌법적이고 독재적인 국정 운영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무시하고 삼권분립의 헌법정신마저 유린하고 있습니다.

 

저는 20대 국회 진출을 계기로,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올바로 세워내기 위한 중차대한 목표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혼란과 독선이 일상이 된 박근혜 정부를 제때에 견제하고, 올바로 견인하여, 철저히 국민의 뜻에 따르는 정치문화를 세워가려 합니다.

 

정부 여당의 독주와 야권의 분열로 민생은 위기에 빠지고 민주주의는 날로 쇠퇴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는 길은 국회의 위상과 기능을 정상화하여 정치를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이것이 지금 제게 주어진 정치적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오정구 시민 여러분!

 

저 원혜영과 더불어 오정구의 지하철 시대를 완성하고 오정구 발전의 신기원을 열어 주십시오!

저 원혜영과 더불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어 주십시오!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 분열과 반목이 아닌 생산과 화합의 정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앞당기고 우리 사회에 정의의 강물이 넘쳐나게 하는 감동의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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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평에 오면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 부평을 동서로 관통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건설 사업 막바지공사로 인해 교통 체증 심해진 것이 원인일 것입니다. 제가 부천 시장 재임 시절, 경기도의 반대와 인천시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부평 지역 계양지역 동료 국회의원인 박상규, 최용규 의원, 송영길 최고위원과 함께 부천, 부평을 잇는 7호선 연장하는 사업을 중앙정부의 협력 하에 어렵게 관철시킨 것이 이렇게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홍영표 후보로 인해 7호선 사업을 서둘러 완성해야겠다는 의욕을 갖게 됩니다. 7호선을 단순 교착점에서 끝낼 게 아니라 청라지구까지 연장해서 명실공히 서울, 부천, 인천간의 대동맥으로서 그 역할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경인고속도로는 그 투자비의 몇 배를 회수한 대표적인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사업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경인고속도로의 유료화는 그 어떤 명분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반드시 폐지돼서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홍영표 후보와 함께 적극적으로 민주당이 노력하겠습니다.

정세균 대표께서도 이 얘기를 했지만 저희 민주당은 이번 추경에서 3대 목표를 일자리 창출 서민대책을 위한 추경이 돼야 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빚을 내서 하는 추경이 빚잔치, 형님 잔치, 대운하 잔치가 돼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역경제 및 한국경제 회생의 관건은 GM대우 자동차와 협력업체의 회생이라고 봅니다. 6천5백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력 기울일 것입니다. 부평은 구로와 더불어 우리나라 산업화의 1세대 기지입니다. 실력 있고 건실한 중소기업이 바로 대한민국 경제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백조의 지원 예산이 금융기관 통해 확보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에 당력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부평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일자리 보금자리인 우리 부평이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살아있는 시민의 힘을 이번 보궐 선거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4.15
민주당 원내대표 원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