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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원혜영입니다.

 

18대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본회의였던 지난 24(화)일. 그동안 파행을 보이며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던 정치권의 모습을 바꿔보고자 여야가 함께 합의했던 '국회선진화법'을 비롯, 56개의 민생법안이 통과되었어야 할 날이지만 결국 18대 마지막 본회의도 결국 파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12 위치추적법등 민생현안에 꼭 필요한 법안과, 여야가 함께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보자고 합의했던 '정치선진화법' 또한 물거품이 될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여야를 떠나 선진화된 국회를 만들어보고자 '정치선진화법'제정에 앞장섰던 한 사람으로서 18대국회 마지막까지 결국 법안을 만들어내지 못한데 있어서 국민 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에게 있어서 18대 국회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보다 성숙한 정치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무한 대결만이 능사인 국회가 아니라 서로간의 합리적인 토론과 합의를 통해 결정과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 그 것만이 국민들 사이에 뿌리깊게 내린 정치불신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18대국회에서는 여야를 떠나 많은 이들이 그 취지에 동감하였기에 그 어느때보다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가 높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17일 정치선진화법이 운영위원회를 여야합의에 의해 통과하고 본회의 상정을 눈앞에 두면서 19대국회에서는 18대 국회와 같은 극한 대치는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과반이 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법안에 동의했던 새누리당은 자신들이 과반이 되자 되도 않는 변명을 일삼으며 법안 처리를 거부했습니다.

 

여야가 함께 합의해서 새로운 19대 국회를 만들자고 약속을 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18대 국회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시선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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