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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9월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활한 가을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니 오늘 날씨가 정말 좋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말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가지고 나라의 중요한 부분들을 바꾸려고 하는 이들이 있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하루입니다.

한국현대사학회, 식민통치 긍정성 강조하는 내용을 교과서에 포함시키자고 주장



지난 2009 개정 역사교육과정에서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모두 자유민주주의로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던 한국현대사학회. 이들이 역사교육과정 개정의견을 내느데 있어서 일본 극우파의 논리인 '식민지 근대화론' 도 포함시키자고 요구한 내용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반국가, 반민주 맨얼굴 드러낸 한국현대사학회




그들이 이야기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은 3.1 독립정신과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역사'를 가지고 장난치는 행위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려 하는 한국현대사학회


이들은 정부에 낸 건의서에서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 는 내용을 지우자고 요구했는데요.

이는 일제의 병탄을 정당화하고 친일을 합리화하기 위한 식민지 근대화론의 기본 논리입니다.


일제강점기 경제성장 미화…‘식민사관’과 상통




정통성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대신 넣자고 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한민국은 UN의 도움을 받아 건국하고 공산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했다' 는 것입니다.

물론 그 당시 반공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운 것은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일이었을지 모르지만, 좌와 우, 진보와 보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총 망라한 이 질서를 고작 '반공'이라는 말로 취급해버린 것은 역사학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조차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이야기하는 꼴이 아닌가 합니다.

3.1운동의 독립정신과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끔찍히도 위험한 논리를 펴고 있는 한국현대사학회,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편협하게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절대 허용할 수 없습니다.

정치적인 입장과 색깔로부터 '역사' 는 자유로워야 합니다.

더 이상 우리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논리를 주입시키려 하는 시도를 멈추어주길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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