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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국제 분쟁지역화 하겠다? 안될 말입니다.


최근 일본 야당인 자민당의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4명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국민의 분노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독도 영유권을 분쟁화 하려는 끊임없는 시도의 연장입니다.



관련기사: 관련기사 일 의원 "독도 견제차 울릉도 시찰하겠다" 파문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8월 1일 서울에 와 한국 국회의원들을 만난 뒤 2일 정기선 편으로 울릉도에 들어가 독도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하룻밤 투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항공 비행기의 시험비행을 둘러싸고 일본 외무성이 모든 직원의 대한항공 이용을 금지한 것과 더불어 독도문제를 다시 분쟁화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일본 국회의원들. 대한민국 비자로 독도를 보게 합시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 일각에서는 그들의 방문을 정부차원에서 저지하거나 입국을 거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올바른 대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일본정부의 독도에 대한 분쟁시도는 여러 차례 있어왔고 그들이 그러한 시도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이유는 단 하나. 독도의 국제 분쟁지역화입니다. 그러한 그들의 의도를 뻔히 알면서 거기에 맞장구를 치듯 휘말리는 것이 과연 득이 될지 차분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중앙일보 사설의 표현처럼 “여당도 아닌 야당의 몇몇 의원이 한국을 방문하겠다는데 굳이 외교채널을 통해 오지 말아달라고 종용한다”는 것은 궁색한 대처일 수 있습니다. 차라리 문학진 의원님이나 강창일 의원님의 주장처럼 그들이 독도를 방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오히려 당당한 대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비자를 받아 울릉도에 가서 독도를 대한민국이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 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일이 아닐까요?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저는 현재 여야를 망라해서 구성된 국회내 모임 '독도지킴이'에 박선영의원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독도지킴이 모임 출범식 모습 출처:뉴시스


 


그동안 일본정부가 막대한 돈을 쏟아 부어 국제사회에 만들어 온 독도에 대한 왜곡된 여론을 바로잡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기정사실화 하기위한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노력들을 끊임없이 해내갈 예정입니다.

 
목소리를 크게 낸다고 독도를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오는 9월 3일에는 독도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알릴 것입니다. 

 
우리 정부도 일본의 도발이 있을 때만 독도를 지키자고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명확하게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와 자료개발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독도를 지켜내는 일이자, 대한민국 정부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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