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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의 아름다운 화해!

마치 영화제목과도 같은 일이 제게도 일어났습니다.

 

1998년 부천시장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에서 저는 김옥현 후보(전 도의원, 전 부천시 호남향우회장)에게 패했습니다. 그러나 중앙당은 저를 시장 후보로 공천했고 저는 한없이 무거운 마음으로 그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김옥현 전 도의원님에 대한 평생에 지우지 못할 죄송스러움이 제 가슴에 남았습니다. 당원으로서 당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명분만으로는 결코 상쇄 될 수 없는 깊은 회한과 죄책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김옥현 전 도의원님께서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저를 위해 공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부천 오정구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다니는 원종사거리 한 복판에서 오정구와 부천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원혜영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 갈등을 청산하고 원혜영을 지지하게 되었다”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고 60년 묵은 숙원이던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원혜영이야말로 오정구의 지하철 시대를 완성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는 큰 일꾼이라며 과분한 찬사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했고 송구스러웠습니다. 진정 김옥현 전 도의원님은 크고 넓은 마음으로 화합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고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그 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해주신 조용익 호남향우회장님, 한재학 충청향우회장님 그리고 신상순 전 충청향우회장님, 박인국 부천시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님께서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박수와 격려로 저희 두 사람의 화합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선거를 떠나, 정치를 떠나 오늘은 제게 정말로 행복하고 감사한 날입니다.

김옥현 전 회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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