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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북측 응원단 초청, 아직 시간은 충분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하여 북한 대표단 및 선수단 194명이 오늘 인천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아직 매듭짓지 못한 일이 있습니다. 북한 응원단 파견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입장권판매 목표액은 350억원이지만 개막식 입장권 판매량은 40%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흥행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서도, 남북간 긴장완화와 교류협력을 위해서도 북측 응원단 초청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합니다.

 

남측도 북측도 총론에선 남북관계 개선을 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정부는 남북고위급회담을 제안했고 북측(박봉주 내각총리)도 북한 정부수립 66주년을 맞아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했습니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어제 성명을 통해 남북 대결국면에서 화해·협력이라는 경제외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북측 응원단 초청에 인천시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각론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북측 선수단도 참가하는데 응원단의 불참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한 번 신뢰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에 대한 의지를 높일 때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시안게임 개최도시의 수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합니다. 통일부 역시 행정상, 예산상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인천시와 협의해야 합니다. 국회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북한도 응원단 파견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남과 북 모두가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남북관계에 있어 이보다 쉬운 일이 또 있겠습니까.

 

인천아시안게임 북측 응원단 초청, 아직 시간은 충분합니다. 한발만 더 나가면 됩니다.

 

2014911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장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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