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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우리에게 준 마지막 기회입니다

-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1.

2012년 대선패배 직후, 우리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평가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혁신보고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저는 혁신실행위원회에 참여하면서 당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여러 혁신안 중에 실행가능하고 의미 있는, 무엇보다 국민들께 민주당이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10대 혁신과제들을 당에 건의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회도서관장의 임명권을 국민에게 돌려주자, 민주정책연구원을 대한민국 진보민주양심진영의 싱크탱크로 확대하고 격상시키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저 자신부터가 반성해야할 일입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바꾸지도, 내려놓지도 않으면서 국민들께 우리의 진정성을 믿어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2.

세력보다 가치가 우선입니다.

 

세력을 앞세워서는 시대를 이끌 수 없고 선거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가치가 분명하지 않을 때 우리는 정권심판에 목메어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모두 실패했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사람중심의 성장담론을 놓쳤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복지와 공공의 시대를 선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7.30재보선도 연장선상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가치실현을 위한 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헌신, 기득권 내려놓기, 혁신이 가능합니다. 수권정당이 아니라 존경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3.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합시다.

 

7·30 ·보선이야말로 국민이 우리에게 준 마지막 기회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고민합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죽어야 삽니다. 처절하게 죽어야 우리에게 다시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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