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으로
  • 즐겨찾기 추가
  • 시작페이지 등록
  • twitter
  • facebook
공유하기

외교부는 감정외교가 아니라

 이성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원혜영입니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과 일왕사죄 발언 이후 한-일 양국 갈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양국 의회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각각의 결의안을 내게 되었고, 노다 총리의 항의서한에서 빚어지는 양국 정부의 대처, 또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 여론과 국민들의 반응이 더 해지면서 양국의 갈등은 매우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 모두 냉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달콤하고 자극적인 탄산음료 같은 정책은 순간입니다. 맛이 없고 인기가 없더라도 냉철하고 이성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외교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지난 21일 외교부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대통령의 독도방문은 우리영토에 대한 당연한 지방순시로 문제될게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와 다른 행정부처 모두가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외교부만큼은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했어야 합니다.

 

외교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으로 인하여 오히려 독도가 분쟁지역화 될 수 있다는 점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향후 외교적 파장 등 이해득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판단했어야 합니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라는 말처럼 외교부는 감정외교가 아니라 이성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사진출처:외교통상부 독도 홈페이지 http://dokdo.mofat.go.kr/]


« Previous : 1 : ··· : 264 : 265 : 266 : 267 : 268 : 269 : 270 : 271 : 272 : ··· : 1230 : Next »